- 사람희망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(이하 금천센터)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통합을 지향하며 2010년 10월에 개소, 지역사회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인 자립생활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, 지역사회 장애인자립생활 안착화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.

 

- 금천센터는 2014년 서울시자립생활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인지, 욕구 발견, 동료 간 물리적정신적 지원체계 형성을 통한 자립생활서비스 지원 등 실질적인 자립생활 실천을 목표로 집단자립생활프로그램을 오는 2월 27일 사전회의를 시작으로 3월, 5월, 7월, 9월, 11월, 총5회 진행한다.

 

-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고 기획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, 지역 내 당사자와 함께 사전 준비회의를 통해 참가자 욕구조사(1:1개별상담)를 토대로 주제 및 내용을 선정, 이에 따른 내부교육 3회와 현장학습으로 구성하며 사전/사후 평가를 통해 효과정도를 확인, 11월 평가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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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또한 9월 ‘여행’을 통해 이동성과 접근성에 관한 물리적 환경의 직접적인 불편함을 경험해보고 장애인 당사자 스스로 여행지의 정보를 알아보며 개별과제를 수행해봄으로써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의 접근권 확보를 위한 기술훈련 활동으로 이끌어 내고자 한다.